개요
드라마 '힙(hip)하게' 4회 줄거리를 리뷰합니다. 4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드라마 길이가 길어서 가능하네요. 한지민과 이민기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좀 불편했습니다. 이민기 씨 특유의 껄렁한 느낌과 까칠한 말투가 식상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줄거리
3회에서 장열(이민기)은 예분(한지민)의 능력을 믿게 됩니다. 죽을뻔한 예분(한지민)은 장열(이민기)과 밥을 먹으며 초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장열은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을 가졌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라는 조언을 예분에게 해줍니다. 장열의 입장에서는 부러운 능력이라 생각돼서 그랬겠지요. 예분은 집에 가서 옥희와의 감정을 풀게 됩니다. 예분은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옥희는 자신의 엉덩이를 빌려주며 테스트하도록 허락해 줬습니다. 장열의 말대로 만지는 범위나 강도에 따라 기억이 느껴지는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두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BJ는 인성이 떨어지는 사람이었지만 돈 버는 일에는 열심이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콘텐츠를 올리는 열의를 보이며 방송을 합니다. 납치 사건은 해결했지만 동료들이 마약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이 서울로 돌아갈 수 있었던 기회를 예분 때문에 잃었다고 생각하게 된 장열은 자신이 맡은 사건을 예분에게 사건파일을 안겨주며 도와달라고 너무 당당하게 요청합니다. 홍콩영화에나 나오는 달궈진 모래에 손가락 단련하는 수련을 억지로 시킵니다. 그래서 예분의 손가락들은 상처를 입게 되고 밴드를 사러 갔다가 호감을 느끼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선우(수호)와 데이트 같은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힐링을 받습니다. 예분은 껌이 붙어있다는 핑계로 선우(수호)의 엉덩이를 만지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을 장열이 멀리서 보면서 동영상까지 남겼습니다. 장열은 차주만(이승준) 국회의원의 후원금 명단을 도난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이 사건을 해결하면 서울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예분은 손가락 지문이 사라져서 기억이 보이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립니다. 지문이 사라져서 기억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장열은 핸드크림을 사다가 예분의 손가락들을 관리해 주고 덕분에 다시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선거 유세장에서 증거를 찾으려고 하는 장열과 예분은 옥희가 도와줘서 예분은 한 여자의 기억을 보게 됐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기억에는 외할아버지의 신발이 보였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매일 유세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장열에게 그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신발장을 봤는데 그 신발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범인은 외할아버지라는 이야기입니다. BJ 시아는 편의점에 들렀다가 선우(수호)를 보게 되고 핸드폰 번호를 주며 매니저를 먼저 퇴근하게 합니다. 맥아더장군을 모신다는 무당 박종배(박혁권)는 편의점 앞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데 납치당했던 BJ 시아가 퇴원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그 일이 화면이 찍힙니다. 혼자 운전하다 사고를 낸 BJ 시아는 보험사와 레커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아는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납치돼서 칼에 찔린 상태로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는 장면에서 끝났습니다.
후기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데뷔 때부터 유지해 온 듯한 이민기의 말투들이 변화되는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분(한지민)에게 툭툭 쏘아대는 말투는 80년대 배우들이 하던 버릇들인데 요즘 20-30대 남자들이 사용하는지 의문입니다. 배옥희(주민경) 배우와 커플이 될 것 같은 개그맨이었던 배우는 나이대가 안 맞다는 느낌인데 분장과 캐릭터로 밀어붙이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했습니다. 종편에 편성되는 드라마들이 연기자들이 아닌 아이돌이나 개그맨들의 드라마 데뷔의 장이 되고 있는데 개중에 연기가 어울리는 분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요
드라마 '힙(hip)하게' 4회 줄거리를 리뷰합니다. 4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드라마 길이가 길어서 가능하네요. 한지민과 이민기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좀 불편했습니다. 이민기 씨 특유의 껄렁한 느낌과 까칠한 말투가 식상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줄거리
3회에서 장열(이민기)은 예분(한지민)의 능력을 믿게 됩니다. 죽을뻔한 예분(한지민)은 장열(이민기)과 밥을 먹으며 초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장열은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을 가졌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실험해 보고 능력을 더 개발해 보라는 조언을 예분에게 해줍니다. 장열의 입장에서는 부러운 능력이라 생각돼서 그랬을 거라 생각됩니다. 예분은 집에 가서 옥희와의 쌓였던 오해와 감정을 풀게 됩니다. 예분은 초능력이 생긴 일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옥희는 자신의 엉덩이를 빌려주며 테스트하도록 허락해 줬습니다. 장열의 말대로 만지는 범위나 강도에 따라 기억이 느껴지는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예분과 장열이 도와준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BJ 시아는 인성이 떨어지는 사람이었지만 돈 버는 일에는 열심이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도 콘텐츠를 올리는 열의를 보이며 방송을 합니다. 예분의 후배가 벌였던 납치 사건은 해결했지만 동료들이 마약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이 서울로 돌아갈 수 있었던 기회를 예분 때문에 잃었다고 생각하게 된 장열은 자신이 맡은 사건을 예분에게 사건파일을 안겨주며 도와달라고 너무 당당하게 요청합니다. 홍콩영화에나 나오는 달궈진 모래에 손가락 단련하는 수련을 억지로 시킵니다. 그래서 예분의 손가락들은 상처를 입게 되고 밴드를 사러 갔다가 호감을 느끼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선우(수호)와 데이트 같은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힐링을 받습니다. 예분은 껌이 붙어있다는 핑계로 선우(수호)의 엉덩이를 만지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을 장열이 멀리서 보면서 동영상까지 남겼습니다. 장열은 차주만(이승준) 국회의원의 후원금 명단을 도난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이 사건을 해결하면 서울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예분은 손가락 지문이 사라져서 기억이 보이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립니다. 지문이 사라져서 기억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장열은 핸드크림을 사다가 예분의 손가락들을 관리해 주고 덕분에 다시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선거 유세장에서 증거를 찾으려고 하는 장열과 예분은 옥희가 도와줘서 예분은 한 여자의 기억을 보게 됐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기억에는 외할아버지의 신발이 보였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매일 유세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장열에게 그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신발장을 봤는데 그 신발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범인은 외할아버지라는 이야기입니다. BJ 시아는 편의점에 들렀다가 선우(수호)를 보게 되고 핸드폰 번호를 주며 매니저를 먼저 퇴근하게 합니다. 맥아더장군을 모신다는 무당 박종배(박혁권)는 편의점 앞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데 납치당했던 BJ 시아가 퇴원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그 일이 화면이 찍힙니다. 혼자 운전하다 사고를 낸 BJ 시아는 보험사와 레커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아는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납치돼서 칼에 찔린 상태로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는 장면에서 끝났습니다.
후기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데뷔 때부터 유지해 온 듯한 이민기의 말투들이 변화되는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분(한지민)에게 툭툭 쏘아대는 말투는 80년대 배우들이 하던 버릇들인데 요즘 20-30대 남자들이 사용하는지 의문입니다. 배옥희(주민경) 배우와 커플이 될 것 같은 개그맨이었던 배우는 나이대가 안 맞다는 느낌인데 분장과 캐릭터로 밀어붙이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했습니다. 종편에 편성되는 드라마들이 연기자들이 아닌 아이돌이나 개그맨들의 드라마 데뷔의 장이 되고 있는데 개중에 연기가 어울리는 분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