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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 중 6회

by life25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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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과 명수
캣맘과 공명수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2 중 6회 줄거리를 리뷰합니다. 오리무중이던 범인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압력밥솥에 추가 범인으로 밝혀졌다는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줄거리

결론부터 말하면 그 범인은 유정의 아빠였습니다.. 빌라에 살고 있는 주민의 제보로 용순복 아줌마가 다른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와이파이를 몰래 빌려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없어진 휴대폰과 이를 단서로 수사를 진행했했습니다. 아줌마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여대생의 속옷을 구입하려 했다는 사실을 추적하고 오지랖이라는 전제를 두고 조사를 했다. - 빌라에 사는 여대생을 도와주려고 자신이 구입하는 척을 했다는 것이다. 여대생의 팬티를 팔려던 사람은 바로 유정의 아빠였다. 빌라에 살고 있지 않은 유정이가 매일 빌라에 왔던 이유도 실은 경비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서 온 것이었다. 진호개가 들어오기 전에 원치 않게 그만뒀다고 했다. 관리인의 말이었다. 그가 이런 일을 벌였던 이유는 사채빛이 있어서였고 도박빚이 있어서 도박장에서 물려있는 이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아파트에서 분실물들을 내다가 팔았다고 했다. 어느 날 청소를 하눈중에 하늘에서 떨어진 팬티를 보고 그걸 팔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빚을 갚기 위해서 나쁜짓인줄 알았지만 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하다가 하필이면 말 많고 참견많이 하던 용순복 아줌마에게 들켰던 것이고 직장에서도 그만둬야 했다. 자기 딸은 배가 고파서 굶고 있는데 고양이들에게 밥을 내주는 모습에 화가 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누가 주차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줌마가 내려갔던 사이에 압력밥솥 추에 철사를 끼웠다. 국과수에서 실험한 것처럼 압력밥솥에 노즐이 막히면 폭발해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관리인아저씨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밥솥노즐검사를 하는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고 있던 것이다. 그는 방에 숨어 있다가 아줌마가 쓰러지자 추와 핸드폰을 들고 집으로 도망쳤다. 이제 사채빚을 갚을 방법이 없었던 관리인은 유정이가 먹을 국에 부동액을 넣었고 자신도 따라 죽으려고 하다가 급하게 들어온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다. 거품을 물고 기적 한 유정이를 구급차에 옮길 때 송설을 만난 진호개였다. 다행히 유정이는 깨어났고 아빠는 구속되었다. 송설은 소방서로 당연히 복귀했다. 유정이는 무사히 깨어났고 진호개와 이야기를 나눴다. 호개는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져야하는 아이에게 다정한 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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