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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민기 의 '힙하게'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by life25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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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민기 의 '힙하게' 드라마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한지민, 이민기가 같이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안 어울릴 거 같으면서도 괜찮은 조합이네요. 한지민이 워낙 예쁘고 이민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등장인물

봉예분(한지민)  :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졌다. 소와 돼지를 돌보는 가축 전문 수의사다. 부모님을 어린나이에 잃고서 충청도에 무진에서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던 동물병원을 물려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월세도 못 내지만 동물병원을 근근이 운영해 온 이유는 이 지역도 재개발이 되면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거라는 믿음과 덩달아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는 계산 때문이었다. 그런데 개발보다는 앞으로도 시골로 남아있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스치면서 [소 돼지 ] 병원이라는 전단지를 돌린다. 동물병원 간호사인 이모에게 돈 될만한 일자리에 품을 파는 의사다. 한 번은 마지못해서 소를 키우는 농장에 갔는데 출산이 임박했던 소의 엉덩이를 만지며 새끼를 촉진하던 때에 유성이 떨어진다. 그 후로 동물의 엉덩이를 만지면 그 동물의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처음에는 신을 받으려고 그러나 싶어서 신내림을 받으려고 동네에서 가장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지만 그 마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능력이 초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한 형사의 협박에 못 이겨 이 능력을 범인 잡는데 쓰게 된다. 점점 사건은 거지로 연쇄살인 사건에 연루되었다. 스스로 범인을 찾으려 하다가 다 알지 못했던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문장열(이민기) : 전직 광역수사대 형사였다. 현재는 무진경찰서에서 강력계 형사로 근무중이다. 가진 건 열정밖에 없는 열혈형사 장열은 처음으로 무진경찰서에 출근한 날 한 달 안에 서울 광역수사대로 복귀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다 만원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현행범으로 예분(한지민)을 체포했다. 웃기는 여자가 본인이 초능력자라고 우긴다. 사이코메트리라고 엉덩이를 만지면 만진 사람의 지나간 모든 행적이 보인 다고 한다. 동물도 들으면 웃길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 그녀는 진짜 미친 게 아닐까 싶었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예분(한지민)의 능력을 이용한다면 내가 서울로 가는 일은 누워서 떡먹기일 것 같다. 그래서 에분(한지민)을 봉으로 쓰려고 협박했다. 광역수사대 근무하던 때 아주 중요한 사건의 결정적인 용의자를 믿어버렸던 실수를 해서 내 경력에 흠이 갔다. 다시 올라가면 나를 속인 그놈부터 잡을 거라 다짐하고 있다.

 

김선우(수호) : 편의점 직원. 하얀 피부에 천사같은 외모를 가진 의문의 남자이다. 한국대학교 영문과 출신이고 인성도 좋고 외모도 좋다. 언제부터인가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었다. 예분(한지민)이 빠졌다는 걸 아는지 언제나 상냥하다. 무당집에 세 들어 살면서 방값 대신에 영어를 과외를 해주고 있다. 시골에 어울리지 않는 외모가 장렬(이민기)을 찜찜하게 만든다. 늘 상냥하고 친절했던 선우도 눈에 독기가 생길 때가 있는데 그건 무진지역에 국회 의원인 차주만과 마주칠 때이다.

 

공방의 위치도 차주만의원이 일하는 사무실의 근처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연쇄살인이 발생할 때마다 발견되는 선우(수호)의 흔적들은 장령(이민기)의 신경을 쓰이게 한다. 그래도 예분(한지민)은 끝까지 선우(수호)를 보호해 준다. 과연 선우(수호)는 선인가 악인가?

 

배옥희(주민경) : 예분(한지민)의 베스트프렌드이다. 언젠가 엄마 친구 딸이란 예분이가 전학을 왔다. 챙겨주라는 말을 들어서 챙겨주는데 똑똑한 거 같으면서도 어리숙한 면이 맘에 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맘에 들어서 챙겨주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 예분이(한지민)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선우(수호)에게 빠져 그곳에 들락거리는 게 마음에 안 든다. 친구가 슈퍼를 하고 있는데 편의점에 가는 친구? 그게 의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분(한지민)을 누구보다 아끼고 있다.

 

정의환(양재성) : 예분의 외할아버지고 전 정가축병원 원장이다. 법 없이 살아도 될 사람이라는 게 주민들의 평판이었다. 자식농사는 원대로 안돼서 딸은 결혼도 직업도 죽음까지 원하는 대로 안되었다. 딸의 죽음을 잊지 못해서 손녀 예분(한지민)을 마음속으로 걱정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손녀(한지민)와 사이가 서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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