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힙하게 14회 줄거리 리뷰합니다. 14회가 마지막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장열(이민기)은 연쇄 살인범으로 의심하던 판초형 비옷을 입을 살인범은 마주쳤고 예분(한지민)은 피가 묻은 칼을 발견하면서 놀랬다. 무진시내를 휘몰아친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밝혀질지 궁금합니다.
줄거리
13회에서 광식(박노식)이 범인줄 알고 끝났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광식(전노식)은 범인을 알고 있었고 이를 확인하려고 판초형 비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장열(이민기)은 광식의 말이 진짜인지 제대로 확인하려고 집으로 찾아갔지만 광식이 없어서 확인하지를 못했습니다. 장열(이민기)은 판초비옷 입은 자를 보게 돼서 뒤를 쫓아갔지만 둘이 몸싸움을 벌이다가 범인이 달아나버렸습니다. 하필이면 그곳이 무당집 부근이었습니다. 무당집 근처에서 판초비옷 입은 자가 사라졌고 하필이면 마침 선우(수호)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고 있습니다. 손에 피까지 흘리면서 나오니 장열(이민기)은 의심이 더 커져갔습니다. 광식(박노식)은 칼에 찔려서 죽어가면서도 예분(한지민)을 찾아왔습니다. 죽어가면서도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장열(이민기)은 선우(수호)에게 사용했던 도구 어디 있냐고 몰아세웠습니다. 광식(박노식)이 사망하자 장열(이민기)은 화가 나서 선우(수호)의 방을 마구 뒤졌습니다. 선우(수호)는 자신에 대한 의심이 도가 지나치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아무리 의심이 가도 영장 없이 집을 수색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아마도 시골 오지에서는 아직도 이런 일들이 벌 어질 것 같습니다. 애란은 광식(박노식)이 나갈 때 뭔가를 고민하던 얼굴이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확인할 게 있다고 하면서 나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예분(한지민)은 광식(박노식)은 사망할 때 검정이라는 말을 영어로 남겼다고 장열(이민기)에게 전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장열(이민기)은 광식(박노식)이 범인을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범인을 능력을 사용하면서 보게 되었고 그것이 검정이라는 거고 거기서 무언가를 찾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해냈습니다. 들켜서는 안 될 무언가를 광식(박노식)이 보게 됐고 그런 이유로 범인이 광식(박노식)을 죽인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장열(이민기)이 광식(박노식)이 찾아온 이유는 그 검정화면에서 범인을 찾을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러 온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검정화면에 함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는 피해자 옆에 붙어서 찌를 수는 있지만 피해자에게 가까이 가는 일을 시험해 봐도 어렵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눈을 뜨고서 검정화면을 연출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범인은 알고 있다는 것이겠습니다. 예분(한지민)은 자신이 선우(수호)에게 능력을 써볼까 물어봤지만 장열(이민기)은 광식(박노식)도 당했는데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선우(수호)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는 당부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예분(한지민)은 선우(수호)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으면서 그를 만나고 있습니다. 선우(수호)는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보라 그녀에게 말하지만 예분(한지민)은 범인이 아닌 것을 믿고 있다고 만지지 않았습니다. 눈을 감고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일이 가능한지 장열(이민기)과 반장 원종묵(김희원) 동료형사 세 명은 같이 실험을 해보는데 눈을 가린 채 실험용 피해자 가는 일은 어려웠고 매번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분(한지민)은 선우(수호)에게 광식(박노식)도 능력자였고 연쇄살인범도 능력자라는 사실을 전부 이야기해 줍니다. 장열(이민기)은 광식(박노식)의 사체에 남아있는 흔적을 살피면서 예전보다 정확해진 범죄의 흔적과 차이점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광식의 사체에는 눈을 뜨고 범죄를 저질렀을 거라는 추측까지 하게 되었고 그는 어떻게 한 건지 방법을 찾는 것으로 수사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선우(수호)는 주문받은 물건을 만들러 공방에 가야 하는데 예분(한지민)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용의 자료 지목받고 있어서 자신을 믿어주는 예분(한지민)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예분(한지민)이 공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장열(이민기)은 찾아왔습니다. 예분(한지민)은 무시하지만 연예가 하고 싶은거면 자기랑 하자고 하네요. 서장은 원종묵(김희원)이 모르게 연쇄살인사건을 조사 중이라는 걸 알고서 화가 나서 팀을 다른 지역에 축제 기간에 보내버렸습니다. 타 지역으로 팀 전체가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장열은 예분이 걱정되서 공무방해죄를 들먹이면서 경찰서 유치장에 가둬두고 용의자로 생각하는 선우에게 무당 박종배에게 감시 역활을 맡기고 갔습니다. 박종배는 선우의 눈치를 보면서 장미칼을 찾아다니지만 나오질 않네요. 선우의 눈빛이 험악해 보이는게 좀 무섭습니다. 예분은 경찰서에 다른 형사를 불러서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믿지 않는 형사는 예분이 정신나간것처럼 보인다면서 나가라고 친구에게 병원에 데려가라고 풀어줍니다. 돌아오는 길에 선우의 전화를 받고서 공방에 간 예분 오다가 무당 박종배를 만나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박종배는 여전히 눈치 보는 모습입니다. 선우가 차를 타서 두 사람에게 건네주다가 박종배 바지에 일부러 흘려서 종배를 화장실로 보내려고 하지만 종배는 무섭다며 선우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 사이 예분은 그녀가 들어올때 선우가 급하게 닫던 공구함을 열었는데 그 안에 장미칼이 들어있습니다. 그 길로 예분은 도망쳤지만 선우가 칼을 들고 달려옵니다. 얼마나 갔는지 힘들어서 잠깐 섰는데 앞에 판초형 비옷입은 사람이 예분에게 다가옵니다. 선우가 달려와서 범인을 막으며 예분이 도망치게 도와주고 예분은 도망가다 잠깐 쉬는중에 정신을 차리고 앞에있던 삽을 들고 사건현장으로 갔지만 선우는 실신해 있습니다. 사망한건지 확인되지 않고 끝났습니다.
후기
무당아저씨 박종배가 범인일까요? 선우의 눈빛이 무서웠던 이유는 무당이 범인이어서 그런것같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나타나지 않은게 이상합니다. 어눌하게 선우의 눈치를 보는척하던데 연막이었는지 아니면 실제인지 궁금해집니다. 다음주에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