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힙(HIP)하게' 13회 줄거리 리뷰 합니다. 드디어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지난주에 무당 박종배(박혁권)가 끌려가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보였는데요 어떻게 이야기가 풀릴지 궁금합니다.
줄거리
차주만(이승준)이 예분(한지민)의 집에와서 그녀가 엄마였던 정미옥과 빼다 닮았다는 말로 할아버진 정의환(양재성)에게 말했던 일로 심기가 불편했던 할아버지는 차주만 국회의원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그 장소에서 판초형 비옷을 입은 범인이 차주만(이승준)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할아버지는 하늘로 가셨습니다. 범인에게 할아버지도 당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차주만(이승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돼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장열(이민기)은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의 상태를 말하며 칼을 그렇게 여러 번 찌르지 못한다고 대변합니다. 그렇게 장열(이민기)이 변호해 준 덕분에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은 치러지고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은 영정 사진도 찍어두었습니다.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나 봅니다. 무당 박종배(박혁권)도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문상을 합니다. 범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선우(수호)는 아직 문상을 오지 않았습니다. 장열(이민기)은 계속 선우(수호)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선우(수호)는 편의점도 그만뒀고 집에도 공방에도 없었습니다. 연쇄살인사건을 광역수사대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무진 경찰서에서는 윗선에서 수사를 종결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접기에는 아쉬웠던 원종묵(김희원)은 팀원들과 함께 범인의 행적들과 선우(수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열(이민기)은 얼이 빠진 예분(한지민)에게 기운을 내야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범인도 잡을 수 있다고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선우(수호)가 장례식장에 조문을 왔습니다. 자신의 엄마와 닮은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 왔다고 하면서 진짜 엄마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차주만(이승준)을 죽이고 싶었지만 이젠 죽었고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예분(한지민)은 선우(수호)를 위로해 줍니다. 광식(박노식)은 예전에 무당 박종배(박혁권)의 다리를 만져보다가 차주만(이승준)의 사무실에 칼을 들고 방문했던 기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장열(이민기)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광수대 형사에게 그 이야기를 했고 박종배(박혁권)의 집에 있던 장미칼도 때맞춰 사라졌기 때문에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잡혀가게 됩니다. 그날의 행적들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더 유력해집니다. 장미칼이라도 발견되면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열(이민기)은 동료들에게 예분(한지민)의 능력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동료들은 믿지 않았다가 과거를 다 맞추는 예분(한지민)의 능력을 믿게 되었습니다. 무당 박종배(박혁권)가 결백하다는 사실도 다 믿게 되고 서로 도와줍니다. 취조실에 배달원으로 위장해서 들어가서 능력을 발휘해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일에 술에 취해서 공방으로 갔었고 차로 사고가 날뻔했던 일과 선우를 만난 사실이 있어서 알리바이가 증명되었습니다. 선우(수호)는 머리가 좋아서 본인이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예분(한지민)이 초능력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억을 읽어보라고 해줍니다. 예분(한지민)은 그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광식(박노식)의 집에는 장미칼이 두 개 있습니다. 광식(박노식)과 같이 살고 있는 애란은 광식(박노식)과 예분(한지민)이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란은 금반지를 잃어버렸다고 능력을 빌려달라고 예분(한지민)에게 찾아와서 말을 하는데 광식이 찾아와서 성질을 냈습니다. 광식이 수상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식이 거짓말을 했다면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고 선우(수호)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모두 광식의 노력이었습니다. 범행동기도 갖고 있던 광식이었습니다.
후기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범인은 광식이었습니다.